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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 사고 수사대 시즌 19 삽화 2 2011년 리노 에어 레이스 참사 - (Death Race) 2019

2011년 리노 에어 레이스 도중 P-51D Mustang이 관중속으로 추락해서 조종사 1명과 관중 6명이 현장에서 사망했고 병원으로 이송된 관중 4명이 추가로 사망했으며 관중 69명이 부상을 입었다. James K. "Jimmy" Leeward가 조종하던 "The Galloping Ghost"란 애칭의 P-51D는 레이스에서 3등으로 8번 파일런을 돌다가 갑자기 기수가 들려 급상승하며 기체가 뒤집힌 후 추락했다. NTSB의 조사에서 다음과 같은 사실이 드러났다. Leeward의 P-51D는 광범위한 개조가 가해졌으며 이 개조에 대한 검사나 기록도 존재하지 않았다. Reno 레이스에서는 사고 이전의 비행보다 65km/h나 빠른 850km/h로 날 수 있도록 개조했으며, 십수년 전 문제가 있던 오른쪽 승강타 트림 탭이 정비를 받은 것과 달리 왼쪽 승강타 트림 탭은 어떠한 부속 교체나 정비도 없었다. P-51D 자체에는 블랙박스가 없었으나 지상팀에게 비행정보를 전송하고 있었고 이 비행정보는 저장되고 있었다. 이 비행정보는 사고 조사에 도움이 되었다. 계속된 조사로 왼쪽 승강타 트림 탭의 일회용 고정너트가 재사용된 것과 이 너트가 헐거워지며 진동이 발생해 볼트에 피로균열이 발생했고 왼쪽 승강타 트림 탭이 떨어져 나가며 조종이 불가능해졌다는 것을 밝혀냈다. 조사 결과 사고기는 왼쪽 승강타 트림 탭을 상실한 이후 급격한 상승이 이뤄지며 Leeward에게 17G의 중력가속도가 가해져 의식을 잃은 채로 추락한 것으로 드러났다. 비슷한 일로, 1998년 리노 에어 레이스에서 'Voodoo Chile"라는 애칭의 P-51 Mustang을 조종하던 Bob "Hurricane" Hannah가 왼쪽 승강타 트림 탭이 떨어져나가 10G가 넘는 중력가속도를 받으며 급상승하여 의식을 잃었으나 9000피트에서 의식을 회복하여 무사히 착륙한 적이 있다. 이 Hannah라는 조종사는 Voodoo를 몰고 2011년 리노 에어 레이스에도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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