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우리는 다른 사람과 귀하의 이메일을 절대 공유하지 않을 것입니다.
암호를 재설정

이메일 주소를 입력하면 비밀번호 재설정 링크가 전송됩니다.

로그인으로 돌아 가기

항공 사고 수사대 시즌 16 삽화 1 1999년 사우스 다코타 리어젯 추락 사고 - (Deadly Silence) 2016

테일넘버 N47BA. 알 수 없는 원인으로 기내 기압을 조절하는 장치에 이상이 생겨 기내 산소가 부족해지면서 조종사들이 의식을 잃고 비행기는 오토파일럿이 켜진 채 플로리다의 올란도에서 2400 km 떨어진 사우스 다코타의 애버딘까지 비행하다가 연료가 바닥나 추락. 승무원 2명과 PGA 골프 스타 페인 스튜어트를 포함한 탑승객 4명 전원 사망. 사고기가 교신 응답 없이 2만8천피트에서 3만6천피트로 상승하자 관제사는 비상선포와 함께 NTSB에 알리고, NTSB는 리어젯의 조사관을 통해 탑재된 연료가 사우스 다코타까지 날아갈 양이라는 것을 알아낸다. 또한 세 차례에 걸쳐 F-16 2기를 이륙시켜 요격을 시도하였으나 리어젯에서 아무런 반응이 없었고 연료가 바닥나 추락했다. NTSB는 조사 중 여압장치 이상은 밝혀냈으나 이상의 원인을 찾아낼 수 없게 되었고, 조종실 내 행동패턴을 분석하면서 기내 여압 상실시 조종사는 15초만에 의식을 잃어가는데 Emergency 체크리스트에는 산소마스크부터 쓰라는 얘기가 없었다는 점을 발견했다. 당시의 비상 체크리스트에는 당장 산소결핍에 빠질 조종사에게 조종석 내의 스위치를 조작하는 등 문제 해결을 위해 조치를 취하라고 나와있었다. 애초에 체크리스트를 보고 문제를 해결한다고 해도 높아진 여압고도가 15초만에 돌아올리가 없다. 이후 FAA는 항공기 제작사로 하여금 체크리스트를 고쳐서 여압 상실시 산소마스크부터 쓰게끔 만들었다

권장 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