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가기 싫은 사람들의 아주 사소하고도 위대한 이야기. 이 시대의 평범한 직장인들을 위한 초밀착 리얼 오피스 드라마. 이놈의 회사 내가 때려 치고 만다, 속으로 골백번 외치며 새로 쓴 사직서를 또 다시 가슴 속에 품을 지라도 수 만 가지 이유를 성토하고 싶지만 오늘도 묵묵히 일하고 있는 대한민국 1680만 명의 직장인들. 그들의 진짜 이야기를 해보려 한다! 무시무시한 상사에게 하고 싶은 말을 대신 외쳐주는 핵사이다, 내 지친 마음, 처진 어깨를 다독거리는 따뜻한 위로가 될 드라마.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수수하지만 대단한 이 시대에 평범한 직장인들의 나노공감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