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자들은 무기를 합치고, 자신들의 원소의 힘을 내뿜어 네 개의 머리를 가진 드래곤을 만들어낸다. 가마돈이 목숨을 잃자, 분노로 각성한 로이드는 도깨비 폼을 완성시킨다. 그러나 로이드는 자신의 분노를 이용해 승리하길 거부한다. 로이드는 드래곤에 올라 타고, 크리스털 킹을 원소의 호흡으로 무찌른다. 로이드는 하루미와 가마돈을 데리고 공중의 사원을 탈출하고, 가마돈이 죽은 척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닌자고는 다시 무사해졌고, 일주일 후 닌자들과 동맹군들은 수도원을 새로 세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