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게츠는 추리 소설의 대가인 쿠로고시의 별장에서 일어나고 있는 심령 현상을 조사하기 위해 히스이와 함께 가게 된다. 히스이는 그곳에서 새로운 사람들과 바비큐 파티를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된다. 그곳에서 만난 신타니와도 연락처를 교환하는 등 처음 해보는 경험에 기쁨을 느낀다. 그러던 와중 쿠로고시가 시체로 발견되고 신타니가 체포될 위기에 처한다. 그러자 히스이는 범인은 다른 사람이라면서 코게츠와 함께 자신이 꾼 꿈을 토대로 사건을 추리하기 시작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