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를 건국한 창업 군주이자 삼국 통일을 이뤄낸 위대한 왕, 태조 왕건! 그런데! 왕건이 결혼한 부인의 수가 무려 29명이었다?! 그는 대체 어떤 이유로 29번이나 결혼해야 했을까? 903년, 후고구려 궁예의 오른팔로 활약하고 있던 왕건! 왕건은 아름다운 여인 유씨와 사랑에 빠지게 된다. 하지만, 전쟁터로 떠나야 했던 왕건은 유씨와 혼례도 못 치르고 생이별을 하게 되는데... 이때! 6년간 왕건을 기다리던 유씨가 한 충격적인 선택은? 전쟁에서 승리한 후, 왕건은 자신을 기다려 준 유씨와 드디어 결혼을 하게 된다. 그렇게 왕건 부부는 달콤한 신혼 생활을 시작하는데... 그런데 얼마 후! 왕건이 새로운 여인을 부인으로 들였다?! 왕건이 유씨를 두고 두 번째 결혼을 한 이유는? 폭군 궁예를 몰아내고 마침내 고려를 건국한 왕건! 즉위 후, 왕건이 나라를 안정시키기 위해 내놓은 특급 대책은 또! 결혼이었다? 이후 왕건은 전국 각지에서 수십 명의 여인을 자신의 부인으로 맞이하는데... 29명의 부인을 둔 왕건의 진짜 속내는? 무려 29번! 태조 왕건의 충격적인 결혼 스토리가 궁금하다면 10월 18일 수요일 저녁 8시 20분 <벌거벗은 한국사>에서 낱낱이 벗겨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