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한복판에서 일왕에게 폭탄을 던져 전 세계를 놀라게 한 조선 청년이 있었다. 바로, 이봉창! 이봉창은 어떻게 일제의 심장부 도쿄에서 일왕 처단을 시도했을까? 1919년 대한독립을 위한 3.1 만세 운동이 전국에서 일어난다. 하지만, 당시 이봉창에게 가장 중요한 건 오로지 ‘생계’뿐이었다? 이봉창은 스스로를 ‘신일본인’이라 생각하고 자신이 조선인이라는 사실을 숨기기까지 하는데...! 이봉창은 왜 이런 선택을 했을까? 그런데...! 생계를 위해 찾아간 일본에서 뜻밖의 사건을 마주한 이봉창! 결국, 상하이로 떠나 독립운동을 하기로 결심한다! 조선인이 아닌 일본인으로 살고자 했던 이봉창이 독립운동가가 된 계기는? 상하이 임시정부에서 한인애국단 단원이 된 이봉창은 거사를 위해 일본 도쿄로 향한다. 그러나...! 거사 당일 상황은 예측하지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는데... 숨 막히는 긴장감과 실패의 두려움을 떨치고 마침내! 이봉창은 도쿄 한복판에서 일왕을 향해 폭탄을 던졌다! 평범했던 조선 청년 이봉창의 항일史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