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지 기자인 링(채사패 蔡思贝)은 우연히 팟(장가휘)이 퇴마술을 하는 동영상을 보게된다. 마침 취재거리를 찾던 링은 속는 셈치고, 팟을 만나기로 한다. 팟의 자존심을 건드리며 귀신의 실체를 묻는 링은 그 자리에서 귀신의 존재를 확인하고 만다. 그렇게 팟의 뒤를 쫓기로 결심한 링은 팟의 조수인 청(장지총)과 함께 영매를 찾아 귀신의 존재를 확인하고자 한다. 하지만 도리어 귀신에 빙의되고 만 링. 청은 팟을 불러 링의 빙의를 풀어달라부탁하고, 팟은 링에게 빙의된 귀신의 억울함을 알게된다. 그렇게 팟의 일을 돋게 된 링. 팟에 대해 더 알고 싶었던 링은 팟의 집에 몰래들어가게 되지만, 팟과 동거하는 귀신 첸(곽채결 Amber Kuo)의 존재를 발견하고는 까무러치고 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