캉즈요우康子由는 미국에서 졸업하고 귀국해서 오랫동안 열심히 일하고 나서 절친 린첸위林千语가 연 의료미용센터에서 마케팅관리 주임에 뛰어든다. 그녀는 유능하고 매년 회사의 실적을 올려준다, 그러나 평상시에는 칠칠치 못한 바보이다, 전남편 사이에서 낳은 딸 캉니康妮의 보살핌에 의지하고 있다. 딸 캉니는 외할머니 손에서 자랐고 집안일을 잘한다, 요리와 테이블 세팅에 깊은 흥미를 가지고 있고 이로 인해 엄마에게 다양하고 아주 뛰어난 아름다운 음식을 가져다 준다. 선배를 만난 후 딸은 보살핌이 필요한 엄마와의 약속을 수차례 거절한다, 그녀는 자신의 삶에 갈망하고 있었지만 엄마를 포기하기가 어렵다. 평온하지만 재밌었던 생활에 갑자기 잔잔한 물결이 생기게 되고 센터에 새로운 의사 녜윈저聂允泽가 오게 된다. 이때부터 칠칠치 못한 캉즈요우와 결벽대왕 녜윈저는 사사건건 부딪치게 되지만 그러면서 더욱 친밀해지게 된다. 동시에 린첸위의 부부문제로 캉즈요우는 어쩔수 없이 전남편의 아내 멍위샨孟雨珊과 함께 린첸위의 문제를 해결하고 절친을 도와 자신의 가치를 찾게 해주고 불량 남편에서 벗어나게 해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