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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적의 낙하산 요원 시즌 1 삽화 16 에피소드 16 2006

LK주식회사 면접을 보러갔던 최강(문정혁)은 면접관이 자신을 무시하고 한마디도 묻지 않자 낙담한 채 건물을 나서다 왕꽃선녀로 부터 이상한 얘기를 듣게 된다.왕꽃선녀는 최강에게 "펜대로 굴려먹을 팔자가 아니라 몸을 굴려 먹고 살 팔자라며 올해 귀인이 나타나 왕운이 터질 거"라며 묘한 말을 남기고 사라진다.왕꽃선녀가 사라진 후 고교동창 다림이 나타나 몸을 굴리는 직업에 도전하라고 하자 최강은 왕꽃이 한 말을 떠올리며 다림을 따라 나선다.최강이 다림과 함께 들어간 곳은 다름아닌 옥장판 판매업체로 최강은 얼떨결에 옥장판을 들고 나온다.옥장판을 들고 집에 온 최강은 밥벌이도 못하는 놈이 옥장판을 살 돈을 있느냐며 당장 반품하고 오라고 내?i긴다. 옥장판을 들고 신호등앞에 서있던 최강은 치매에 걸린 할머니가 빨간불임에도 길을 건너는 것을 목격한다.멈칫거리는 최강을 보고 옆에 있던 아줌마가 최강을 떠밀자 할머니를 안고 자신이 들고있던 옥장판위로 쓰러지고 옆차선을 통과하던 대통령은 이장면을 목격하고 최강을 청와대로 불러 격려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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