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를 파괴하면서 오로지 츠보미의 곁으로 전진하는 모브를 멈추려고 예전 츠메의 간부, 코야마, 사쿠라이, 그리고 보스 스즈키가 가로막는다. 쇼와와 힘을 합쳐 모브에대치하는 것은 스즈키 부자였지만 폭주한 모브 앞에는 방도가 없어 상처를 입고 철퇴할 수밖에 없었다. 폭주를 계속하는 실체의 이면, 의식 속에서는 두 명의 모브가 팽팽히 맞서고 있었다. 형의 이변을 마음으로 느낀 리츠는 현장으로 급행. 모브를 억제하기 위해, 죽을힘을 다해 부딪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