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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메모리즈 시즌 1 삽화 6 둘이서 "어서 와" 2015

마샤를 둘러싼 사건은 츠카사가 마샤를 강제로 종료시키면서 일단락된다. 아이라는 부상 을 고치기 위해 당분간 입원하게 되고 그동안 아이라는 자신이 잘 움직이지 못해서 츠카사 가 방아쇠를 당기게 됐다고 자책하지만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웃음 짓는 츠카사를 보고 어 째서 츠카사는 웃을 수 있는지 의문을 품는 동시에 츠카사에게 특별한 감정을 느낀다고 에 루와 미치루에게 고백한다. 에루는 그걸 사랑이라고 알려 주고, 미치루는 츠카사는 슬퍼서 웃는지도 모른다고 말한다. 퇴원해서 기숙사로 돌아오게 된 아이라는 귀가가 늦어지는 츠카 사를 찾아 사무실로 간다. 마침 거기선 카즈키가 츠카사에게 아이라에게 남은 수명이 1천 시간밖에 없다고 말한다. 이대로 파트너를 계속할지, 해체할지 선택하라고 하자 츠카사는 끝까지 아이라와 함께하고 싶다고 강하게 선언한다. 사무실 밖에서 그걸 들은 아이라는 기 쁜 얼굴로 기숙사로 돌아가고, 이제껏 보여 준 적 없는 최소의 미소를 지으며 기숙사로 돌 아온 츠카사를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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