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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을 저지른 미술품 절도단을 잡기 위한 묘안으로, 제인은 동료들을 위험한 함정 수사에 끌어들인다. 한편 예술 전담반에서 온 FBI 요원과 리스본의 사이에서 불꽃이 튀어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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