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의 전술로 초군 총대장 한명의 포진에서 약점을 꿰뚫은 몽무군. 하지만 초반에는 선전을 했지만 한명의 세 측근이 이끄는 군에 결국 가로막혀 궁지에 몰린다. 군 전체로 초조함이 퍼져가던 중 태연하게 자세를 잡고 '모두 작전대로다'라고 말하며 여전히 자리에서 움직이지 않던 몽무. 그리고 드디어 남은 5천의 병사를 이끌고 몽무가 돌격한다. 천재 군사 창평군이 인정한 '무'의 힘을 증명하기 위해서 대장군 몽무가 '중화 최강'이라고 자부하는 사나이 한명에게 도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