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중대의 창설 멤버이자 노르망디 전투를 치른 웹스터. 가장 힘들었던 바스통 전투를 앞두고 부상을 당한 그는 병원에 후송되었다 몇개월 후 돌아오지만 전우 대부분이 사라진 상태. 계속되는 전투로 중대원들의 사기는 바닥에 떨어져 있고 낯선 얼굴들만 있는 중대에 오게 된 웹스터 일병은 마음이 심란하다. 이런 웹스터와 함께 웨스트포인트를 갓 졸업하고 임관한 존스 소위가 2소대에 배치받는데 연대장의 명령으로 이지 중대는 야간 정찰을 나가 포로를 잡아와야 하는 임무를 부여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