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츄리 수프에 대한 정보를 갖고 있는 인물을 만나기 위해 헤비로지에 온 토리코와 코마츠. 막강한 미식가들이 모여 있는 가게에서 주인인 모리영감과 토리코는 오랜만에 재회한다. 그리고 정보제공자가 나타난다. 주식회사 구르메 투성이의 회장 커넬 모코이였다. 커넬은 보수 100억원을 약속하고 미식가들을 모두 데려가기로 한다. 센츄리 수프가 있는 얼음대륙 아이스헬로 출발한 토리코 일행. 하지만 갑자기 맹수가 나타가 배를 습격한다. 토리코를 필두로 타키마루 마치 등 솜씨 좋은 자들이 맹수를 쓰러뜨리고 아이스 헬에 도착한다. 하지만 대륙에서 떨어져나온 거대한 얼음조각이 배에 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