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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사유의 장미 시즌 1 삽화 20 페르젠, 이별의 윤무 1979

마리는 페르젠과 밀애를 한다. 페르젠과 앙드레는 검술을 겨루고 앙드레는 둘을 지켜보고 있었다. 검술이 끝나고 페르젠은 떠났다. 앙드레는 오스칼에게 마리와 페르젠의 소문에 대해 말했다. 얘기를 듣다가 오스칼은 앙드레에게 검겨루기를 신청한다. 오스칼의 마음을 아는 앙드레는 오스칼이 페르젠을 잊기를 바란다. 귀족들이 쑥덕이는 와중에 마리와 페르젠은 눈빛으로 대화를 나눈다. 마리는 오스칼을 불러 믿을 사람은 당신 뿐이라며 페르젠에게 오늘 밤 만나러 가지 못한다고 전해달라고 한다. 부탁을 들어주겠다는 말을 하고 나온 오스칼은 마리와 페르젠 사이에서 갈등을 한다. 마리의 부탁대로 페르젠에게 소식을 전한 마리는 다음 무도회에서도 보기를 바란다고 전하셨다는 말과 함께 자리를 떠났다. 오스칼을 마중 나온 앙드레는 비 맞는 오스칼에게 망토를 던져주고 함께 집으로 간다. 무도회에 가야하는 날 고민을 하던 페르젠은 대학시절 친구였던 린데스 베리 백작이 미국과의 전쟁에서 전사했다는 소식을 듣는다. 당시 프랑스는 미국의 편을 들어 지원군을 보내고 있었다. 오스칼은 앙드레에게 무도회를 가지 않는다며 마차를 준비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한다. 오스칼은 마리와 페르젠을 보며 수군거리는 사람들을 보기 싫고 마리와 페르젠의 자신에 대한 믿음이 부담되서 가기 싫다고 한다. 하지만 결국 앙드레의 설득에 무도회에 가기로 한다. 마리와 페르젠을 보며 수군거리는 사람들 앞에 오스칼은 예복을 입고 나타난다. 그리고는 마리에게 오늘은 자기하고만 춤을 춰달라고 청한다. 무도회에서 마리와 춤을 춰 주어서 고맙다고 말하는 페르젠. 마리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그녀를 떠나는 것이라고 생각한 페르젠은 프랑스 의용군으로 지원을 하여 미국으로 떠난다. 오스칼은 떠나는 페르젠이 무사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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