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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사유의 장미 시즌 1 삽화 17 만남의 순간 1979

정원에서 오스칼의 방에 둘 장미를 꺾으려는 로잘리는 장미 가시에 손을 찔리고 만다. 귀족은 장미를 따다 찔리는 법이 없다는 말을 떠올리며 자신이 사실은 귀족이라는 것을 아무도 믿어주지 않을거라 생각한다. 오스칼과 앙드레는 정원을 걸으며 왕후와 함께 있던 자리에서 폴리냐크 부인과 언쟁을 벌인 것을 얘기하며 분명이 그녀가 가만히 있지 않을거라 말한다. 오스칼은 로잘리의 원수를 찾기 전까진 어쩔 수 없다고 말한다. 로잘리는 귀부인 수업을 받고 오스칼에게 ‘마르틴느 가브리엘’이라는 귀부인을 아느냐고 물었다. 실은 돌아가신 어머니께서 남긴 유언이 마르틴느 가브리엘이라는 이름을 가진 귀부인이 자신의 생모라는 것이라고 말한다. 이를 들을 오스칼은 꼭 어머니를 찾아주겠다고 약속한다. 그리고 왕후 폐하께서 보고싶어 하셨다고 말하며 베르사유 궁전으로 함께 가자고 말한다. 빈민시절 왕후에 대해 안좋은 소문을 들은 로잘리는 가기 싫다고 하지만 그 곳에 가야만 너의 원수를 찾을 수 있다는 오스칼의 말에 베르사유로 가기로 한다. 무도회 장에 먼저 온 폴리냐크 부인과 샤를로트. 귀부인들의 시선을 한몸에 받지만 오스칼과 로잘리가 등장하자 그들에게 시선이 향한다. 샤를로트는 사람들의 주목을 받는 로잘리에게 질투를 한다. 국왕 부부가 등장하고 모두들 국왕 부부에게 인사를 한다. 왕후는 먼저 오스칼과 로잘리에게 인사를 한다. 로잘리는 들었던 것과는 다르게 아름답고 상냥한 왕후의 모습을 보고 놀란다. 폴리냐크 부인과 샤를로트는 먼저 인사를 받지 못한 것에 자존심이 상한다. 폴리냐크 부인이 인사를 받으려 할 때 그녀를 알아본 로잘리는 칼을 꺼내 죽이려 한다. 오스칼은 그런 로잘리를 막는다. 로잘리를 본 폴리냐크 부인도 로잘리는 귀족이 아니라는 것을 말하려 한다. 하지만 오스칼은 폴리냐크 부인에게 마차로 로잘리의 엄마를 친 것을 말하고 로잘리의 신분을 말하는 것은 제 무덤을 파는 것이라며 제지한다. 어머니의 원수를 죽이지 못한 로잘리는 억울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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