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로, 레이카에 이어 치사토가 죽자, 나오코는 집안 사람들 중에 범인이 있다고 추리한다. 그러자, 카메야마 집안 사람들은 나오코와 우에다를 경계한다. 경찰과 우에다는 유산에 얽힌 살인이라고 짐작하지만 아무런 증거도 찾지 못한다. 그러던 중, 나오코의 모습이 보이지 않고 나오코를 어딘가에 가두어 질식시킨다는 내용의 카메야마가를 참고하여, 우에다와 야베는 치즈루와 함께 노래에 등장하는 장소로 달려간다. 그 무렵, 나오코는 결박된 상태로 감금되어 질식사당할 위기에 처하게 되는데...